크리에이터 프로젝트: 현재 하고 계신 작품은?
Vega Wang:제 새로운 콜렉션 때문에 아주 바빴어요. 이제 겨우 스튜디오를 다 세팅하고 그 전에는 많은 선전과 구입을 했지요. 그래서 콜렉션이 늦었지만, 저는 다시 새로운 것들을 만들려고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패션에 대한 관심은 어떻게 시작했나요?
다른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처럼 시작하지 않았어요. 패션 디자이너가 되는 꿈을 꾸면서 자라지 않았거든요. 16살때 런던에 갔어요. 영국의 작은 도시에 있는 Chichester College라는 아트 학교를 다녔어요. 원래는International Art and Design Course을 전공하기 위해서 갔고, 가자말자 다른 학생들을 따라잡기 위해 영어도 배우기 시작했지요. 아시아에서 런던으로 유학을 온 학생으로서, 제 배경이나 환경이 달랐기 때문에, 예술을 보는 관점도 달랐지요. 프로그램을 졸업한 후, 커리어에 대해서 고민했어요. 처음에는 그림그리기를 좋아해서 그래픽 디자인이나 광고 분야로 들어갈 생각을 했지요. 하지만, 저는 말썽구러기였어요. “착한 아이”는 아니였지요. 어렸을때도 다른 아이들처럼 조용히 앉아서 공부하는 아이가 아니였기때문에 저희 부모님도 유학을 보내신 것이였어요. 모든 과정을 지난후에야 디자인에 관심이 생겼구요. International Art and Design Course가 끝난후, 다시 클래스를 뽑아야 할때, 갑자기 패션 디자인이 하고 싶어졌어요.
Central Saint Martins에는 어떻게 가시게 됬나요?
어렸을때 부터, 뭘 하면서 계획을 짜지는 않았지만, 언제나 목표는 뚜렸했어요. 그래서London College of Fashion에 도착했을때, 가족에게 언젠가는Central Saint Martins에 입학해서 여성 패션 디자인을 공부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그래서 LCF에서 쉬지않고 공부했어요. 무언가를 할때는 꼭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목표가 있는 사람에게는 많은 것이 가능하거든요. 상상하는 것보다 아주 많이 쉽지요.
Central Saint Martins에서 공부를 하시면서 만든 작품들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제 졸업반 콜렉션을 만들면서, 확실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어요. 제 부모님 두 분다 엔지니어이시고, 제 아버지는 패션 디자인 공부에 대해 못 마땅하셨거든요. 아버지는 이 일이 너무 힘들것이고, 여자는 더 심플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셨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이였기 때문에, 제 마지막 콜렉션을 위해서 조명을 중심으로한 콜렉션을 만들었어요. 제가 부모님과 함께 작업하고 싶었기 때문에 생긴 아이디어였어요. 준비를 하면서 부모님에게 “제가 LED 패션을 디자인 하고 싶은데, 새로운 재료가 있나요?”라고 물었지요. LED 조명을 옷에다 투입시키는 것은 옷을 두껍게 만들고 조명을 달 판까지 집어넣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데, LED 전문가들이신 제 부모님에게 여쭸어요.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보존하고 싶었기 때문에, 더 얇고 심플한 방법을 ㅈ찾아야 했지요. 부모님께서 전기장 발광 조명 (EL)이란것이 있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센젠에 가서 조명 마켓을 돌아다녔는데, 맘에 드는 것이 없었어요.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서 영국 회사들을 알아보다가 Elmin 8을 알게 됬지요. 딱 제가 원하는 조명이였어요. 아름다운, 미래적인 블루. 그래서 그 회사에게 제 아이디어를 가지고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부모님과 작업하고 싶은 마음외에 미래적인 방향을 선택한 이유는?
제 콜렉션의 콘셉은 BBD DVD Deep Blue에서 영감을 얻은 콘셉이에요. 그 영화를 보고 쇼크를 받았어요. 2002년도에 간신히 바다 깊숙히 4000-5000 미터를 잠수할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사실. 그리고 아무 햇볓이 없는 그 깊이에서 자기만의 빛을 만드는 생물들이 있다는 사실. 전 세계의 이 기가막히는 동물들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이 동물들의 빛은 심플하게 살짝 비춰지는 불빛이 아니라, 온 몸의 머리부터 바닦까지 연결되있지요. 미스터리였어요. 그래서 제 라인 중에서 에니메이트 된 디자인을 볼수 있어요. 그 동물들의 움직임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졸업쇼 후, 런던이 아닌 베이징으로 다시 오신 이유는?
저는 런던이 아주 좋지만, 중국인으로써, 제 모국에서 일하고 싶었어요. 어짜피 유학을 하는 이유는 다른 환경과 문화에서 색다른 경험과 노하우를 쌓는 것잖아요. 런던에 머물러서 디자인을 했어도 즐겼겠지만, 리더보다른 아무래도 따라가는 자가 됬을 거에요. 중국의 패션 세계는 아주 새로웠고 모든것이 신선했기 때문이지요.
본인의 첫 콜렉션은?
제 첫 콜렉션의 타이틀은 Loneliness is forever 이였어요. 제 모국과 다시 연결하는 콘셉이였지요. 런던에서 다시 도착한 후, 중국의 많은 여성이 아직도 독립하지 못했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래서 중국의 여성들에게 힘이 될, 더 자신감있고 독립할 수 있게 만드는 이 콜렉션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새로운 콜렉션은?
새로운 콜렉션의 이름음 For Weak and For Strong이에요. 인생이란 본인이 미리 기대하고 있지 않은 일들이 생기는 것이잖아요. 제 레이블 이름이 Sforzando이거든요. 갑작스런 원동력이라는 뜻이지요. 새로운 라인도 그 콘셉을 유지하고 있고요.
본인 디자인 외에 하시는 작업은?
콜레버레이션에 많은 관심을 두는 이유는, 아무래도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함께 작업을 하면 언제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기 때문이지요. 올해는 798의 아티스트들과 공동 작업을 했어요. 너무 좋았어요. 올해에 쇼를 제작할 생각인데, 그러면서 영화, 음악 분야에 있는 친구들과도 함께 작업할 생각이에요.
디자인 테크놀러지의 미래는?
제 생각에는 테크놀러지가 수제 방법들을 다시 가지고 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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