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아트와 테크놀러지를 본인의 방식대로 뭉치게 됐나요? 처음부터 두 분야에 관심이 있으셨나요?
아니요. 사실은 저도 어떻게 시작했는지 모르겠어요. 제 나이 또래의 아이들같이 학교에 다나면서 하루는 선생님이 산수를 위한 특수반이 있다면서 시험을 보라고 하셨는데, 합격하고 그 후 갑자기 특수 학교에 천재들과 다니면서 A-레벨을 거기서 마무리하게 됐어요.
공학에서 패션으로 바꾼 계기는?
Philips [Research Labs]에서 10년후의 테크놀러지를 바라보면서 어떤 디자인이 나올까를 연구하는 리서치 그룹에서 일했어요. 그래서 입을 수 있는 전자 의류를 연구했는데, 제 관심을 일으켰지요. 그 후 Ron Arad를 만났는데, Swarovski를 위해서 공동작업을 했어요. 짧은 메세지를 보여주는 Lolita라는 아주 유명한 샹들이에를 만들었지요. 그게 디자인의 세계에서는 처음으로 한 프로젝트였어요. 처음부터 성공적이였고 많은 메게진에도 소개됐지요. 사람들이 제가 기술적인 답을 찾아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다른 프로젝트가 따르면서 Hussein Chalayan와의 프로젝트까지 하게 됬지요.
그 컬레버레이션은 어땠나요?
그 분과는 3개의 프로젝트를 했는데, 하나하나 달랐어요. 첫 번째 작품은 아주 섬세하고 정교했기 때문에, 아주 큰 팀과 함께 만들었지요. 패션 사람들로 부터, 특수효과 팀까지. 그리고 다른 두개의 프로젝트는 – 하나는 같이 만든 비디오 드레스였는데, 그가 제게 4주안에 있을 파리 쇼를 위해서 비디오 드레스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어요. 말도 않됐죠! 잘 시간도 없어서 그의 스튜디오안에 있는 쇼파에서 자면서 작업했어요. 드레스의 모든 표면이 비디오를 보여줄 수 있게 만들어졌는데, 아무래도 특별한 비디오 옷감을 살 수가 없으니깐 복잡했어요. 어떤 옷감을 사용해야 하는지 저희가 계산해야 했지요.
비디오 드레스의 문제를 어떻게 풀으셨나요?
첫 아이디어는 LED였어요. 그것 외에 다른게 생각이 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티슈아래에 많은 서킷을 제작해서 빛을 보여줄 수 있게 만들었지요. 마치 거대한 퍼즐같이 많은 부분들이 모여서 큰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작은 서킷 하나마다 4픽슬밖에 보여주지 않았거든요.
본인의 패션작품은 미래파 패션인데, 미래에 사람들이 등에 LED조명을 달면서 살거라고 상상하시나요?
그건 예측하기 힘들지만, 아무래도 자기 표현이 강하고 벌써 독특한 옷을 즐겨 입는 사람들이 입고 다닐 것 같아요. 하지만 매일 입기에는 불편할 수 있겠지요. 옷을 빨수 없을 수 있으니깐. 테크놀러지가 함유되면서 포기해야 할 것들이 있겠지요.
본인의 작품들이 매일 쓰여지길 바라나요?
올해 4월에, Campeggi 와 함께 작업했어요. 밀라노에서 열릴 가구 전시회에 함께할 작품을 원했지요. 옷 밑에 입었는데 빛을 바래는 악세사리였어요. 그래서 악세사리 자체는 보지 못해도 그것의 효과는 볼수 있지요. 이런 것을 시장에 내볼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전자제품을 입으면서 일어나는 불편한 점을 없애면서 더 큰 대중 시장으로 진출시킬 수 있겠지요.
돌이켜보면, 공학에서 패션으로 바꾼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웃겨요. 디자인 세상의 에너지와 너무 다르기 때문이지요. 디자인을 하면 무언가를 보여준 후에 파티를 하지요. 패션을 하면서는 미친듯이 잠도 못 자면서 작업을 해서 쇼를 열고, 20분 후에 모두 떠나서 혼자 외롭게 텅 빈 방에 있는 자신을 보게 되요. 모든게 빠르고…재밌고 흥미로웠지만 그 세상에만 갇쳐있고 싶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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