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reators Project: 처음 만나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자기 소개를 해주시겠어요?
DJ Soulscape
: 네. 저는 DJ Soulscape이고, 본명은 박민준입니다. 현재, DJ와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음악은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자라면서, 취미로 다양한 레코드를 모았어요. 부모님은 그 레코드를 집에서 틀으셨죠. Motown과 솔 장르의 팬이셨기에, 어렸을 때 부터 그런 음악을 많이 들으며 성장했어요. 제 부모님의 영향으로 다양한 레코드를 모으고, 고등학교 시절에 턴 테이블을 구입한 후 DJ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완전 다른 전공을 하셨다고 들었는데.
많은 DJ들이, 저도 포함하여, 공학 배경이 있어요. 학교에서 스튜디오 공학를 공부했고, 현재 하고 있는 일과 많은 관련이 있지요. 그것을 공부한 것이 제가 스튜디오를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어떤 음악이 본인이 제작하는 음악에 가장 큰 영향을 주나요?
제가 처음 DJ를 하기 시작했을 땐, 80년대 중반의 힙합에서 영향을 받았어요. 성장하면서 들은 음악은 거의 솔이였죠 – Barry White과 Smokey Robinson같이 한국에서도 인기 많았던 아티스트들을 포함해서요. 어렸을 때 가장 좋아했던 아티스트는 James Brown이었어요.

360 Sounds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2005년도에 10년 동안 친구들이였던 DJ들과 함께 시작한 파티 프로젝트입니다. 제 세대는 힙합과 소문화의 영향을 받으며 자랐는데, 그때만 해도, 젊은 사람들이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파티들이 없었어요. 그래서 저희같은 젊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 해서 시작한 프로젝트였습니다. 2005년도, 저와 DJ Jinmo 그리고 Plastic Head가 드디어 계획을 실천으로 옮겨 론칭 했지요. 작은 블록 파티로 시작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엄청난 사이즈로 성장했는데요! 요새는 누가 관련됬죠?
시작한 멤버들 외에, 두 명이 더 들어왔어요. 프로젝트의 모든 면을 – 계획부터 홍보, 비디오 그리고 음악 콘텐츠까지- 저희가 직접 준비하기 때문에, 서로 각각 하는 일과 책임이 정해져 있어요. 예를 들자면, Jinmo는 아트 계획, 디자인, 포스터를 책임지고 있고, 다른 멤버들은 홍보, 비디오 제작과 편집을 하고 있죠. 엔터테이먼트 계통에서 있던 친구들 – 댄서 및 스케이터- 모두가 전문적인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줘요.

한국 음악의 현재 상태는 어떻다고 생각하세요?
80년대 중반 부터 한국적인 팝의 맥이 끊겼다고 생각해요. 지금 우리가 따르는 트렌드는 그 끊겼던 음악을 보관하고 오늘날의 세대의 귀에 맞게 되살리려 하는 것 이라고 봅니다. 음악가인 저의 목표이기도 해요: 사람들이 과거의 음악 환경을 되살릴 수 있게 도와주고 싶어요.

한국 음악의 미래에 대한 예측은?
사람들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그렇기 때문에 비슷한 음악을 많이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많은 문화들과 나라들이 인터넷과 미디어를 통해 세계화 되면서 독특하고 전통적인 독자성이 없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문화권의 감각이 사라지고 있죠. 20년 뒤, 한국 음악이 어떻게 변할지 예측할 수는 없지만, 모던 K-pop안에서 본래의 한국의 사운드를 다시 살릴려 노력하는 음악가들이 아직도 존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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